공지 [보도자료] ‘7회 노원주민대회 성사’ 노원 주민요구안 해결 넘버원!

관리자

 

1. <7회 노원주민대회>가 10월 19일(일) 석계역문화공원에서 열렸습니다. 500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성사되었습니다. 

 

2. 노원 주민대회는 풍물패의 길놀이, 월계동 주민들의 율동공연, 대학생 주민들의 노래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사랑의 몰래산타 모집, 혈당, 혈압 체크, 심폐소생술, 수어 교육, 역사상식 퀴즈, 키링 만들기, 나만의 컵에 그림 그리기 등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부스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3. 대회 진행은 강미경 노원주민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이 맡았습니다. 개회에 앞서 “노원주민대회는 4년에 한번 선거할 때만 주권자가 아니라 365일 일상에서 정치의 주인이 되고자, 2019년 최초로 시작되었다. 매해 주민요구안을 주민투표로 직접 결정하고 다음 해 예산과 정책을 결정하는 시기에 주민의 뜻을 반영시키 위한 자리로, 올해로 7회를 맞이한다”고 밝혔습니다. 

 

4. 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주민에게 권력을’ 피켓을 들고“주민에게 권력을! 우리가 정치하자!”는 구호를 외치며 개회를 선언했습니다.

 

5. 7회 주민대회 과정에서 주민 총 15,45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6/21~ 7/31 주민요구안 접수 1,517명 

- 주민요구안 동의 서명 3,561명 

- 9/27~ 10/18 주민투표(온오프라인) + 주민대회 현장투표 10,374명  

 

대회 중에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된 노원주민투표 결과와 노원주민대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한 투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노원주민 요구안 1위로 ‘아픈아이돌봄센터 확대 설치’가 뽑혔습니다.

 

6. 노원 주민대회 소개에 이어 주민의원 활동보고가 있었습니다. 올해 주민대회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주민의원’으로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홍기웅 노원주민대회 집행위원장과 주민의원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주민의원들은 20개 주민요구안 해결팀을 구성해 주민 요구안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연구도 하고, 주민들 힘을 모으기 위한 서명운동 등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주민투표안을 결정하는 역할도 했습니다. 

 

7. 주민 요구안 발언 순서가 이어졌고, 노동자, 대학생, 청년, 엄마 등 다양한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8. 하계동 사는 서울여대 미화노동자 박희영 주민은 “일 마치고 나면 온몸이 땀과 먼지로 젖어 있다. 비 오는 날이면 외곽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우비를 입었더라도 옷이 비에 젖고 등에 땀이 흘러내린다.”며 “미화노동자들이 바라는 건 큰 게 아니다, 잠깐 씻고 땀을 닦을 수 있는 공간 하나이다. 노원구가 이 요구를 함께 해주신다면 우리 지역의 대학들이 사람을 존중하는 일터로 바뀔 수 있을거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9. 공릉동 사는 정지연 주민은 “2024년 6월까지 시행되던 심혈관질환 위험도 측정 검사가 현재 기계가 낡았다는 이유로 중단된 상태”라며 “심혈관질환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기에 노원구 보건소에서 예산을 편성하여 장비를 교체하고, 검사를 재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공릉보건지소에서도 보건증 검사를 시행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며 “공릉동 주민들은 코앞에 보건지소가 있어도 노원구 보건소까지 가는데, 교통편도 좋지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다보니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성북구 동선보건지소와 서초구 방배보건지소에서는 이미 보건증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0. 서울여대 학셍인 유미래 주민은 “천원의 아침밥이 학기 중 평일 뿐만 아니라 주말과 방학에도 운영되고 메뉴도 다양해지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추가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라며“노원구에서 대학생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과 학업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11. 상계동 사는 대학생 이연지 주민은 “우유팩은 일반종이와는 분리 배출해야 한다”며“우유팩 재활용률이 15%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종이팩 약 7만톤이 올바르게 분리배출 수〮거된다면 화장지 2억 롤로 탄생할 수 있다”며 우유팩 분리수거 시스템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12. 공릉동 사는 이제일나 주민은 “아이들이 갑자기 아플 때, 부모가 일 때문에 곁에 있을 수 없다는 상황이 얼마나 걱정되고 마음이 조급한지 직접 느꼈다.”며

“이런 어려움을 덜기 위해 노원구에서는 2020년 중계동에 아픈아이 돌봄센터를 열었지만, 이용자가 몰려 예약이 쉽지 않고, 공릉동에서는 거리가 멀어 이용이 쉽지 않았다, 노원구 19개동 중에 공릉2동과 중계1동이 아이가 가장 많다, 공릉동부터 아픈아이돌봄센터를 만들고 이후 월계동, 하계동, 상계동까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13. 이어진 주민 자유발언에서 

석계역 근처 꽈배기 노점을 하는 정구준 주민은 “오늘 먹거리 마당도 민주노련 석계지부 회원들이 준비했다”며 “노원주민대회를 통해 노점상들이 노원구 주민으로 함께 하며 자부심을 끼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월계동에 사는 택배노동자 김경환 주민은 “쿠팡식 배송속도경쟁으로 모든 택배노동자들이 또 다시 과로노동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최근 국회에서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가 출범하였는데 쿠팡식 속도경쟁을 규제하고, 택배노동자의 휴일이 보장되고, 소비자들의 편의도 보장하기 위해 노원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마트 월계트레이더스점에서 일하는 김미정 주민은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으로 노동자와 입점한 자영업자까지 10만명 넘게 생계가 불안한 상황이다”며 

“정부가 직접 개입해서 홈플러스를 책임있게 운영할 의지가 있는 새 주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릉동에 사는 유룻 주민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날강도같은 요구에 답답하고 화가 나서 지난 달, 주한미상공회의소 세미나 자리에 가서 한마디 하고 왔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3500억달러 현금투자 요구에 우리 국민의 80%가 미국의 요구가 부당하다고 말하고 있다, 지금은 어떤 방식으로 3500억 달러를 줄 것인가를 논의할 때가 아니라, 미국의 부당한 요구를 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14. 주민투표와 현장투표 합산한 결과 발표 후 반드시 주민요구안이 주민들의 뜻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더 큰 힘 모아나가기로 “주민에게 권력을, 우리가 정치하자!” 구호를 외치며 대회를 폐회했습니다.

 

15. 노원주민대회는 공공기관의 어떠한 재정적 도움도 없이 주민과 지역시민단체의 자발적 참여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16. 더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 연락처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첨부. 7회 주민대회 결과 웹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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